박원순 “교육부, 신종 코로나 대학 개강 연기 가이드라인 5일 발표”

입력 2020-02-0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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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이 4일 동대문구 서울시립대학교 생활관에서 중국인 학생들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원순 서울시장이 4일 동대문구 서울시립대학교 생활관에서 중국인 학생들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교육당국이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우려와 관련해 대학 개강 연기 등 대응 가이드라인을 발표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4일 서울 동대문구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 현장점검' 간담회 자리에서 "대학 개강 연기, 온라인 강의 여부 등 가이드라인이 내일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박 시장은 중국인 유학생과 간담회를 갖고 신종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 등을 경청했다.

박 시장은 "한국에 들어오지 못하는 학생이 많은데 정부가 개학 연기, 온라인 강의 등 종합 대책을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립대는 2주일 가량 개강을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서순탁 서울시립대 총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교육부 법령에 따르면 총장 재량으로 개강을 연기할 수 있다"며 "2월 말이나 3월 초까지 상황을 봐가며 연기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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