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NCT드림, 해외 공연 연기 ‘우한 폐렴’ 여파…국내 스타들 공연 줄줄이 연기

입력 2020-01-30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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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위), NCT드림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태연(위), NCT드림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가수 태연과 그룹 NCT드림 싱가포르와 마카오에서 예정된 공연을 연기한다.

30일 공연기획사 드림메이커는 공식 SNS를 통해 “아티스트와 관객, 스태프 안전이 최우선 사항”이라고 밝히며 공연 연기 소식을 전했다.

앞서 태연은 다음 달 1일 싱가포르에서 공연을 열 계획이었다. NCT드림 역시 7~8일과 15일, 마카오와 싱가포르에서 공연을 열 예정이었다. 하지만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을 우려해 공연을 연기하기로 했다.

공연기획사 측은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관계 당국의 조언에 따라 확산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태연 역시 SNS를 통해 “팬 여러분과 모두의 건강이 제일 우선이라는 생각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라며 “부디 건강 유의하시고 감염 예방을 위해 모두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우한 폐렴’ 여파로 국내 많은 아티스트들이 예정되어 있던 공연을 연기하거나 취소하고 있다. 배우 김수현이 팬미팅을 연기했고 그룹 슈퍼주니어가 컴백쇼 녹화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또한 엑스원 출신 김우석은 팬미팅 티켓팅 날짜를 연기했고 강성훈은 팬미팅 자체를 잠정 연기했다. 육군 창작 뮤지컬 ‘귀환’은 2월 예정된 고양과 안산 공연을 취소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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