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는 오는 10월 11~12일 이틀간 강원도에 위치한 태백 O2(오투) 리조트와 태백 레이싱 파크에서 폭스바겐 고객들을 대상으로 ‘폭스바겐 패밀리 데이 2008’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폭스바겐 패밀리 데이 2008’은 지난 6일 열린 폭스바겐 트랙 데이에 이어 다이내믹, 안전, 친환경의 세 가지 테마로 열리는 ‘폭스바겐 드라이빙 이벤트’의 두 번째 행사로 안전을 테마로 한다.
올해가 두 번째인 ‘폭스바겐 패밀리 데이 2008’은 폭스바겐 차종을 소유하고 있는 모든 오너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가족 구성원이 모두 참여하는 만큼, 이번 행사에서는 안전 운전의 요령을 익힐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참가한 고객들은 태백 레이싱파크에서 트랙 드라이빙 체험은 물론 슬라럼 등의 패독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모든 연령대가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바비큐 파티, 카트 라이딩, 4륜 산악 바이크 트래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져 즐거운 추억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참가한 고객들에게는 선착순으로 총 25대에 한해 현장에서 엔진, 타이어, 브레이크, 와이퍼 등 기본 무상 점검 서비스도 제공한다.
‘폭스바겐 패밀리 데이 2008’에 참가하고 싶은 고객은 폭스바겐코리아 홈페이지(www.volkswagen.co.kr)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총 3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9만원(성인 2인. 차량 1대 기준)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오는 10월 17~19일에는 ‘폭스바겐 드라이빙 이벤트’의 마지막으로 고유가 시대에 가장 효율적인 연비를 실현할 수 있는 ‘폭스바겐 익스피리언스–이코노미 트레이닝’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