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역 몰카, 58만명 구독자 보유한 유튜버 해명 아직 “대가 치러야”

입력 2020-01-29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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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역에서 ‘우한폐렴’을 소재로 환자 도주극 상황을 벌인 유튜버들이 대중들의 맹비난을 면치 못하고 있다.

동대구역 인근을 지나던 시민들은 29일 정오부터 세 시간 가량 방진복을 입은 남성 두 명이 입을 가린 한 남성을 부르며 쫓는 상황에 의아함을 표했다.

동대구역에서 벌어진 ‘우한폐렴’ 환자 도주극 상황에 일부 시민은 수차례 이들의 상황을 지켜봤고 진짜가 아님을 인지, 경찰에 신고하기까지 이르렀다. 상황을 모르는 시민들에게 혼돈을 줄 수 있기 때문.

동대구역 상황을 벌인 이들은 유명 유튜버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들을 구독 중인 네티즌들은 해명 영상을 요구하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상황. 다수의 네티즌들은 목숨이 걸린 문제를 돈벌이와 웃음거리로 가볍게 취급한 대가를 치러야 한다며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논란의 대상으로 떠오른 유튜버 채널은 현재 58만명이 넘는 구독자 수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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