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려동물 펫시터 중개 서비스 페팸(PEFAM)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모리아타운(대표 권오형)은 2020년 새해를 맞이하여 신규서비스인 ‘페팸 캣시터’를 론칭했다고 전했다.
‘페팸 캣시터’는 반려묘 방문 펫시터를 매칭해주는 서비스로 2015년부터 운영해온 페팸의 노하우와 시스템을 바탕으로 발전시킨 모델이다.
페팸 캣시터 관계자는 “반려동물시장의 추세와 마찬가지로 페팸 서비스 내에서도 반려묘를 키우는 고객과 펫시터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어 반려묘에 특화 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신규서비스를 기획•개발하게 되었다”며 “지난 5년간 페팸을 통해 누적된 노하우와 정보를 바탕으로 반려묘 가정에서 편리하게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페팸 캣시터 어플리케이션이나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반려묘 정보와 주소, 그리고 원하는 날짜와 시간 등을 입력하고 신청하면 방문 가능한 펫시터(이하 매니저)를 매칭해준다. 고객은 매칭 된 매니저의 사진, 소개영상, 교육사항, 평점과 후기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1:1 채팅상담을 통해 예약 진행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매니저는 약속된 시간에 고객의 집에 방문하여 물과 사료 급여, 배변자리 등의 정돈, 간단한 놀이 서비스를 제공하며, 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일지를 작성해준다. 이때, 낯선 사람과 소음 등에 민감한 반려묘의 특성을 고려해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며 안전한 돌봄을 진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또한, 돌봄 과정을 녹화할 카메라를 착용하고, 응급상황을 대비한 안전키트를 구비하여 고객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하였다.
페팸 캣시터는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니저 선발 시 지역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100시간 이상의 교육을 이수한 경력, ‘페팸’ 서비스 내 우수 펫시터로 활동한 경력 등을 고려하고, 활동에 필요한 펫시팅 물품, 보수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페팸 캣시터 관계자는 “SSG닷컴(신세계몰, 이마트몰)의 반려동물서비스 카테고리에서도 페팸 캣시터의 서비스 상품이 입점되어 있으며, 앞으로 각종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을 찾아갈 계획이다”라며 “페팸과 페팸 캣시터를 통해 반려동물서비스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