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 규제 완화…'도넛 탱크' 앞세운 르노삼성이 최대 수혜

입력 2020-01-16 10: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규제 완화 이후 시장 전체비중 7.6% 수준…르노삼성은 내수판매 37%가 LPG

▲지난해 LPG 연료 사용규제 완화 이후 발빠른 대응에 나섰던 르노삼성자동차가 효과를 톡톡히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특유의 동그란 '도넛 탱크'를 앞세워 전체 판매의 37%가 LPG 모델이었다. 
  (사진제공=르노삼성)
▲지난해 LPG 연료 사용규제 완화 이후 발빠른 대응에 나섰던 르노삼성자동차가 효과를 톡톡히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특유의 동그란 '도넛 탱크'를 앞세워 전체 판매의 37%가 LPG 모델이었다. (사진제공=르노삼성)

지난해 LPG 연료 사용규제 완화 이후 발 빠른 대응에 나섰던 르노삼성자동차가 효과를 톡톡히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특유의 동그란 '도넛 탱크'를 앞세워 전체 판매의 37%가 LPG 모델이었다.

르노삼성은 2019년 내수시장에서 총 8만6859대를 판매했다고 16일 밝혔다.

그 가운데 3만1810대가 LPG 차로 전체 판매량의 36.6%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국내 전체 승용 시장에서의 LPG 모델 판매 비중이 7.6%인 점을 고려하면, 2019년 승용 LPG 시장의 주도권을 르노삼성이 쥔 셈이다.

지난해 3월 LPG 연료 사용제한을 전면 폐지하는 내용의 ‘액화석유가스 안전관리 및 사업법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LPG 차 사용 규제가 37년 만에 폐지됐다.

르노삼성은 개정안 시행 당일 SM6와 SM7의 LPG 모델 일반판매 가격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이어서 6월, QM6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하며, 국내 유일 LPG SUV인 더 뉴 QM6 LPe를 처음 공개해 세단부터 SUV까지 승용 LPG 시장을 주도했다.

르노삼성자동차 LPe 모델의 가장 큰 장점은 르노삼성자동차가 마운팅 관련 기술특허 및 상표권을 모두 소유하고 있는 ‘도넛 탱크®’ 기술이다. 이전 LPG차의 단점인 트렁크 공간 부족 문제를 말끔히 해결했다는 게 장점이다.

‘도넛 탱크®’는 트렁크 바닥 스페어타이어 자리에 LPG 탱크를 배치함으로써 일반적인 LPG 탱크 대비 40%, 가솔린 차량의 85% 수준까지 트렁크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특히 신차안전성평가(KNCAP) 충돌 안전성 1등급을 획득한 더 뉴 QM6 LPe의 도넛 탱크®는 기존 실린더 방식 탱크와 달리 탑승공간보다 아래에 위치해 만일의 후방추돌 때 탱크가 탑승공간 아래쪽으로 내려가 더욱 안전하다.

르노삼성자동차 김태준 영업본부장은 “현재 전 세계 70개국에서 2714만 대의 LPG 차가 운행 중이며 유럽에서는 세계 LPG차의 71%에 해당하는 1923만 대가 운행 중이다”라며 “승용 LPG 시장의 주도자로서 LPG 차가 다양한 경로로 보급될 수 있도록 소비자 요구를 수용한 제품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태풍 '돌핀' 오키나와서 감속 모드…경로 꺾인다
  • 쿠팡Inc, 2분기 매출 13.3조...상반기 영업적자 1조1895억 ‘역대 최대’
  • 호르무즈 정상화 기대에 안도 랠리…다우·S&P500 최고치, 유가 80달러 아래로
  • 삼성, 차세대 3D메모리 ‘zHBM’ 공개...“X·Y축 한계 넘어 Z 개척”
  • 월가 6개 금융사, SK하이닉스 매수·비중확대 의견...“저평가 상태”
  • 소비자는 선택지 넓어지고…대한항공은 기내면세 수익 키운다 [합병 막바지, 걸린 족쇄]
  • 스페이스X, 매출 기대 웃돌았지만…AI 자본지출 부담에 주가 ‘급제동’ [종합]
  • 美 오를 땐 찔끔, 내릴 땐 와르르…엇박자 커진 K-반도체
  • 오늘의 상승종목

  • 08.05 14:4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413,000
    • +0.62%
    • 이더리움
    • 2,661,000
    • +0.26%
    • 비트코인 캐시
    • 300,600
    • -0.92%
    • 리플
    • 1,521
    • -0.78%
    • 솔라나
    • 105,200
    • +0.19%
    • 에이다
    • 271
    • -2.52%
    • 트론
    • 465
    • -0.85%
    • 스텔라루멘
    • 237
    • -2.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170
    • +1.06%
    • 체인링크
    • 11,600
    • -0.51%
    • 샌드박스
    • 59.87
    • -0.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