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 핸드폰'에서 '양궁 체스트가드'까지…우연한 브랜드 홍보효과史

입력 2020-01-0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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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선 핸드폰' 스포트라이트, 의도치 않은 브랜드 홍보 효과

(출처=채널A 방송화면 캡처)
(출처=채널A 방송화면 캡처)

이른바 '신봉선 핸드폰' 효과로 국내 휴대폰 브랜드가 의도치 않은 '특수'를 누리고 있다.

지난달 29일 채널A '로컬 크리에이터 특급주무관'에서는 코미디언 신봉선의 핸드폰이 갑작스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충북 증평군의 한 구름다리 위에서 촬영을 진행하던 신봉선이 실수로 휴대폰을 50미터 아래로 떨어뜨렸기 때문. 하지만 놀랍게도 신봉선 휴대폰은 거의 파손되지 않은 상태였고, 액정 일부가 파손된 것 역시 추락 전부터 있었던 파손으로 드러났다. L 회사 제품으로 알려진 신봉선 휴대폰으로 인해 해당 회사는 난데없이 튼튼한 제품 이미지를 덤으로 얻게 됐다.

의도치 않은 브랜드 홍보 효과를 누린 건 비단 '신봉선 핸드폰' 뿐만이 아니다. 지난 2012년 런던올림픽 당시 우크라이나 대표팀 선수가 국내 온라인 쇼핑몰 브랜드의 캐릭터가 그려진 '체스트 가드'(활로부터 몸을 지키기 위한 가슴 보호대)도 해당 브랜드 홍보 효과에 일조했다. 해당 쇼핑몰 대표가 비인기종목인 양궁 선수들을 위해 무상으로 제공한 체스트가드가 전세계에 중계되는 올림픽 무대에 브랜드 홍보 효과로 돌아온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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