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포스가 미얀마 주석광 개발과 관련해 본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스코포스는 11일 오전 11시 42분 현재 전일보다 20원(7.41%) 오른 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휴람알앤씨와 스코포스는 지난 2007월 미얀마 주석광산 개발을 위한 컨소시업 구성에 이어 11일 미얀마 주석광산 개발에 따른 본 계약을 마쳤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휴람알앤씨와 스코포스는 주석광산 개발을 위해 현지 채광권자인 미얀마 기업 씻탄트(Thit Thant Sin)와 미얀마 광업부와 휴람&스코포스 55%, 미얀마기업&광업부 45%의 생산물 배분을 조건으로 하는 공동개발 계약을 마쳤으며 채굴에 관련한 허가 기간은 2010년으로 향후 연장이 가능하며 미얀마 정부와 광업부로부터 탐사보고서 및 관련 서류 일체를 양도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같은 시간 휴람알앤씨는 80원(12.31%) 급등한 730원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