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문재인 대통령, 부동산정책 실패 인정하고 국민 앞에 사과해야"

입력 2019-12-22 11: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22일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대통령만 모르고 있다. 부동산 정책 실패를 인정하고 국민 앞에 사과하라"고 말했다.

황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최근 정부가 발표한 부동산 대책을 거론, "과연 누구를 위한 대책인가. 부동산 가격이 안정적이라고 말하는 문 대통령은 도대체 어느 나라 대통령인가"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거침없는 대책에도 집값은 거침없이 폭등했다. 서울 아파트값만 약 500조가 올랐다고 한다"며 "집값을 잡겠다는 것인가. 국민을 잡겠다는 것인가. 참으로 대책 없는 정권"이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황 대표는 이어 "대통령 참모들은 부동산 대책 혜택으로 부동산 대박이 났다. 청와대 직원 평균 아파트값이 11억4000만 원으로 40%나 급등했다"며 "청와대 초대 정책실장은 10억 원이 올랐고, 두번째 정책실장은 12억 원, 현재 정책실장은 약 5억 원이 올랐다. 이것이 대한민국 부동산 정책을 설계하고 책임지는 자들의 실상"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또 "집 가진 분들은 세금 폭탄으로, 집 없는 분들은 집값 폭등으로 괴롭다. 자기들이 정책 실패로 망쳐 놓은 가격을 공시가격으로 인정해서 세금을 더 거둬들이자고 한다"며 "어찌 이렇게 무능할 수 있나. 국민들은 기가 막힌다. 제발 정상으로 돌아오라"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사철인데 ‘씨 마른’ 전세…서울 매물 2년 새 반토막
  • 중동발 리스크에도 기지개 켜는 유통가…1분기 실적 개선 ‘청신호’
  • 때이른 더위…골프웨어 브랜드, ‘냉감·통기성’ 첨단 기술로 여름 선점 경쟁
  • 李대통령, 오늘부터 인도·베트남 순방…경제협력·공급망 공조 강화
  • 의대 합격선 상승…지원자 30% 줄었는데 내신 1.22등급까지 올라
  • 美·日·대만 증시는 사상 최고치 돌파⋯코스피도 신고가 ‘코앞’일까
  • 냉방비 인상 없이 한전은 버틸까⋯커지는 한전채 부담
  • '우리동네 야구대장' 고된 프로야구 팬들의 힐링 방송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4.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465,000
    • -1.05%
    • 이더리움
    • 3,494,000
    • -2.13%
    • 비트코인 캐시
    • 660,000
    • -1.42%
    • 리플
    • 2,133
    • -2.02%
    • 솔라나
    • 128,000
    • -2.22%
    • 에이다
    • 370
    • -3.14%
    • 트론
    • 488
    • +0.83%
    • 스텔라루멘
    • 253
    • -1.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10
    • -3.1%
    • 체인링크
    • 13,810
    • -2.68%
    • 샌드박스
    • 120
    • -3.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