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현대중공업, 한화, GS 등 4개 기업이 대우조선해양 매각 예비입찰에 모두 참가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를 위한 의향서를 제출한 이들 4개 기업이 예비입찰 마감시한인 9일 3시 전에 산업은행에 예비입찰서를 제출했다.
이들 4개 기업은 예비입찰서에 인수금액과 컨소시엄 구성 내역, 경영계획 등을 담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은행은 예비입찰서를 토대로 이번 주 후반 실사 참여 여부를 통보할 예정이며 추석 연휴가 끝난고 다음주 초반부터 인수자 실사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3주간의 예비실사를 치른 후 10월 둘째 주에 본 입찰을 마감, 우선협상 대상자가 선정에 착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