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경 회장 별세, 은퇴 후에도 100억 원 달성한 경영력

입력 2019-12-1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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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YTN 캡처)
(출처=YTN 캡처)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이 숙환으로 별세했다.

14일 오전 향년 94세 나이로 구자경 명예회장이 세상을 떠났다.

구자경 명예회장은 1995년 70세 나이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젊고 도전적인 인재들이 LG그룹을 이끌어야 한다는 철학이 이유였다.

이후 구자경 명예회장은 충난 천안에 있는 농장에서 버섯을 재배하며 취미생활을 이어왔다. 취미 생활 중에도 그의 경영력은 빛을 발했다. 취미는 사업이 됐고 2002년 식품 회사를 설립했다.

버섯 외에도 된장, 면류, 만두류를 생산하며 회사 설립 5년만 1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세간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숙환'은 '오랜동안 자리에 누워 앓던 병'으로 오랜 중병이 사망원인이 된 경우 표현하는 단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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