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하와이 특집, 푸우이키 공동묘지 방문…김민정 “울림이 있는 것 같다”

입력 2019-12-11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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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한끼줍쇼’ 방송캡처)
(출처=JTBC ‘한끼줍쇼’ 방송캡처)

하와이에 위치한 푸우이키 공동묘지가 눈길을 끈다.

11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는 하와이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김민정이 두 MC들과 함께 와이알루아 푸우이키 공동묘지를 찾았다.

푸우이키 공동묘지는 1903년 사탕수수 수확을 위해 하와이로 이주한 1세대 한인들이 잠든 곳이다.

1903년 미국은 값싼 노동력으로 사탕수수를 수확하기 위해 고종의 허가 아래 조선 노동자들을 모집한다. 당시 7400명의 조선인들이 하와이로 이주했으며, 이는 조선 첫 해외 이주이기도 하다.

조선인들은 부푼 꿈을 안고 하와이로 이주했지만, 채찍을 맞으며 10시간 이상 고강도 노동을 해야 했으며 이름 대신 번호로 불렸다. 그렇게 노동을 하며 번 돈은 하루에 약 1달러 남짓이었다.

묘지에는 어른은 물론이고 채 4개월도 살지 못한 어린이들의 무덤도 늘어서 있어 안타까움을 안겼다. 김민정은 “모르고 왔을 때보다 기분이 더 그렇다. 울림이 있는 것 같다”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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