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벤다졸' 복용 김철민, 폐암 호전 소식에 '제일바이오' 주가↑

입력 2019-12-0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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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김철민 페이스북)
(출처=김철민 페이스북)

개 구충제 '펜벤다졸' 복용 중인 개그맨 김철민이 폐암 증세가 호전됐다는 소식을 전해, 동물용 의약품 제조업체 제일바이오의 주가가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6일 오후 4시 현재 동물용 의약품 제조업체 제일바이오의 주가는 9150원을 기록 중이다. 전 거래일 대비 20.39%가 상승했다.

이날 폐암 4기 투병 중인 김철민이 펜벤다졸 복용 9주차 근황을 전하면서, 펜벤다졸 관련주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앞서 김철민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2월 3일 폐 CT와 뼈 사진 등을 촬영할 예정이며 12월 6일 결과가 나올 예정"이라며 "여러분의 작은 기도 부탁드린다"라고 응원을 부탁했다.

이후 김철민은 6일(오늘) 검사 결과를 알리며 "폐, 뼈 지난 10월에 검사한 것과 변함이 없었고, 피검사, 간 수치, 콩팥 기능 등 정상으로 나왔습니다. 희망이 보이는 듯합니다. 다시 한번 걱정과 격려 성원에 감사하고 고맙습니다"라고 밝혔다.

김철민은 이날 한 매체를 통해 "종양, 즉 암수치가 지난 8월엔 471이었는데 구충제를 복용한 뒤 10월에는 300대로 낮아졌고, 이번 12월 검사에선 200대까지 떨어졌다"라고 밝혔다. 현재 김철민의 암수치는 283이다. 정상인의 암 수치는 대략 40~60사이로 알려졌다.

그는 "다른 곳으로 전이도 안됐고, 암수치도 줄었기 때문에 정말 희망이 보인다"면서 "이렇게만 차도를 보이면 내년 봄에는 기타를 들고 대학로에 나가 거리 공연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기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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