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김승현, 장정윤과 결혼 앞두고 母 오열…“신혼집은 내가 다 해줬는데…”

입력 2019-12-04 22: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KBS2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캡처)
(출처=KBS2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캡처)

배우 김승현의 어머니가 아들의 결혼식을 앞두고 오열했다.

4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김승현의 결혼을 앞두고 한자리에 모인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승현의 아버지에게 “아들이 결혼하는데 최고급 양복 한 벌 해드리겠다”라며 “어머니 한복은 자주 입는 것도 아니니 빌리던지 그렇게 하자”라고 말해 어머니를 서운하게 했다.

김승현의 동생은 “아버지가 공장 담보로 신혼집도 해주시지 않았냐”라고 말했고 어머니는 “너희 아빠 빚이 얼만데 대출을 받냐. 그거 전부 내가 해준 거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김승현의 어머니는 “나는 남편 복이 없어 아들 둘만 보고 살았다. 아들이 없었으면 안 살았을 거다”라며“능력만 되면 다 해주고 싶다. 그렇게 살아왔는데 애들은 그것도 모르고 아빠 편만 든다”라고 속상함을 드러냈다.

이어 “나는 부모도 없고 형제도 없고 나 혼자다. 사람들이 공주처럼 사는 줄 아는데 억울하다. 이날까지 편하게 산적이 없다”라고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안겼다.

한편 김승현은 내년 1월 MBN ‘알토란’에서 인연을 맺은 장정윤 작가와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뉴진스 멤버는 쏘스뮤직 연습생 출신…민희진, 시작부터 하이브 도움받았다"
  • 임영웅·아이유·손흥민…'억' 소리 나는 스타마케팅의 '명암' [이슈크래커]
  • 중소기업 안 가는 이유요?…"대기업과 월급 2배 차이라서" [데이터클립]
  • "이더리움 ETF, 5월 승인 희박"…비트코인, 나스닥 상승에도 6만6000달러서 횡보 [Bit코인]
  • 반백년 情 나눈 ‘초코파이’…세계인 입맛 사르르 녹였네[장수 K푸드①]
  • "법인세 감면, 재원 다변화" 긍정적…'부부합산과세'도 도입해야 [인구절벽 정책제언①-2]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최강야구' 출신 황영묵, 프로데뷔 후 첫 홈런포 터트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12:0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957,000
    • -0.8%
    • 이더리움
    • 4,658,000
    • +0.47%
    • 비트코인 캐시
    • 728,500
    • -2.8%
    • 리플
    • 786
    • -1.63%
    • 솔라나
    • 225,400
    • -1.14%
    • 에이다
    • 720
    • -3.23%
    • 이오스
    • 1,214
    • -1.54%
    • 트론
    • 163
    • +0.62%
    • 스텔라루멘
    • 17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2,900
    • -1.72%
    • 체인링크
    • 21,950
    • -1.13%
    • 샌드박스
    • 704
    • -0.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