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수진 남편 누구?…결혼 9년 만에 얻은 아들 사진 '공개'

입력 2019-11-2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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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방송 캡처)
(출처=KBS 방송 캡처)

미스코리아 선 출신 설수진이 9년 만에 얻은 아들 사진을 공개했다.

26일 KBS 1TV '아침마당'에는 1996년도 미스코리아 선 설수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설수진의 아들 사진이 공개됐다. 설수진은 "이제 9살이다. 학교를 일찍 보냈다. 1월과 12월 중간이라 아들은 굳이 10살이라고 우긴다. 그래서 10살이라고 해줘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무리 아이를 가지려고 해도 계속 자연유산이 되더라. 남편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직업이다 보니까. 그런데 제가 좋은 일을 하기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9년 만에 아이가 생긴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설수진 아들은 엄마를 닮아 뚜렷한 이목구비에 뽀얀 피부를 자랑했다.

방송 뒤 네티즌은 "엄마가 미스코리아 그런지 아들도 잘 생겼다", "오랜만에 보니 반갑다", "자매가 우월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설수진은 지난 2003년 남편 박길배 검사와 결혼한 뒤,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박길배 검사는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해 1997년에 제39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올해 8월 제58대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 지청장에 부임했다.

또한 설수진 동생은 1999년 제43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미 출신 설수현으로, 설수현 남편은 한독어패럴 이창훈 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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