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이 서울시 정무부시장 사임…목포서 내년 총선 출마

입력 2019-11-19 15: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원이 서울시 정무부시장. (출처=서울시)
▲김원이 서울시 정무부시장. (출처=서울시)

김원이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총선 출마를 위해 사임한다. 진성준 전 정무부시장 후임으로 3월 임명된지 약 8개월 만이다.

19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김 부시장은 고향인 전남 목포에서 내년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할 예정이다. 김 부시장은 이달 말 공식 퇴임할 것으로 전해졌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김 부시장 후임을 물색 중이며, 젊거나 여성인 후보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부시장은 성균관대 졸업 후 자치구, 국회 등에서 활동하다가 2011년 박원순 캠프에 합류했다. 2018년 유은혜 교육부장관 정책보좌관을 역임, 올 3월 정무부시장에 올랐다.

김 부시장은 서울 지하철 파업, 국감 면제 로비 논란 등 서울시 현안이 있을 때 조율에 나서 시정을 물밑에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편 내년 총선에는 진성준 전 부시장, 윤준병 전 행정1부시장 등 서울시 출신 '박원순계' 인사들이 다수 출마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뉴진스 민지, 사라진 미소…하이브·어도어 갈등 속 일정 소화
  • 임영웅·아이유·손흥민…'억' 소리 나는 스타마케팅의 '명암' [이슈크래커]
  • 중소기업 안 가는 이유요?…"대기업과 월급 2배 차이라서" [데이터클립]
  • 법무부, ‘통장 잔고 위조’ 尹대통령 장모 가석방 보류
  • 반백년 情 나눈 ‘초코파이’…세계인 입맛 사르르 녹였네[장수 K푸드①]
  • "법인세 감면, 재원 다변화" 긍정적…'부부합산과세'도 도입해야 [인구절벽 정책제언①-2]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최강야구' 출신 황영묵, 프로데뷔 후 첫 홈런포 터트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09:3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973,000
    • -1.14%
    • 이더리움
    • 4,645,000
    • -0.39%
    • 비트코인 캐시
    • 726,500
    • -4.09%
    • 리플
    • 783
    • -2.97%
    • 솔라나
    • 224,000
    • -2.57%
    • 에이다
    • 724
    • -3.72%
    • 이오스
    • 1,210
    • -2.42%
    • 트론
    • 164
    • +0%
    • 스텔라루멘
    • 169
    • -1.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2,200
    • -3.04%
    • 체인링크
    • 21,910
    • -2.8%
    • 샌드박스
    • 704
    • -1.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