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21세기병원, ‘노약자 배려석’ 캠페인 실시

입력 2019-11-1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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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가 급속한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어르신을 위한 복지 및 제도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특히 고양시는 수도권에서도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지역으로, 시에서도 경로당 냉난방기 지원, 치매 조기 검진, 실버 일자리 창출 등 크고 작은 복지 사업을 마련하고 있다.

노약자 배려석이 보편화 된 지하철과 달리 ‘시민의 발’ 시내버스의 노약자 배려석은 유명무실한 상황이다. 이에 주목한 일산21세기병원(대표원장 권기영)은 고양, 파주 시내버스 150대에 노약자 배려석 캠페인을 실시한다. 노약자 배려석은 버스 1대당 1개 하차문과 가까운 위치에 설치되어, 노약자 배려석의 시트 좌석 커버와 4개의 안내 스티커를 통해 노약자의 버스 이용을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권기영 일산21세기병원 대표원장은 “우리 병원은 올해 개원 5주년을 맞이하여, 아낌없는 신뢰와 사랑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하는 마음과 사회적 문제에 동참하고자 노약자 배려석 캠페인을 실시한다. 우리 사회가 조금 더 함께 행복한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캠페인을 진행하는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일산21세기병원은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일산서구보건소, 덕양구보건소와 무료 무릎 인공관절 수술 지원 협약을 맺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의료소외계층 환자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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