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46% '4주 연속 상승'… 자유한국당 20% ‘위태’

입력 2019-11-1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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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후 청와대 관저에서 여야 5당 대표와 만찬을 하고 있다. 이날 만찬은 문 대통령이 모친상에 조문을 온 여야 대표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문 대통령,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정의당 심상정 대표.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사진제공=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후 청와대 관저에서 여야 5당 대표와 만찬을 하고 있다. 이날 만찬은 문 대통령이 모친상에 조문을 온 여야 대표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문 대통령,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정의당 심상정 대표.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사진제공=청와대)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4주 연속 상승한 반면, 자유한국당 지지율은 4주 연속 하락했다.

15일 한국갤럽이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전국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지난주보다 1%포인트 오른 46%로 집계됐다. 이는 4주 연속 상승한 수치다.

반면, 부정평가는 1%포인트 하락한 46%로, 동률을 이뤘다. 9%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5%, 모름/응답거절 4%).

연령별 긍/부정률은 20대 40/43%, 30대 53/41%, 40대 55/39%, 50대 47/49%, 60대이상 38/52%로, 30~40대에서 긍정평가가 많았다.

정당별 지지율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은 전주보다 1%포인트 하락한 40%였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전주보다 2%포인트 떨어진 21%를 보였다. 4주 연속하락하며 20%선마저 위태로워졌다는 분석이다.

정의당은 3%포인트 급등한 10%를 기록해 7개월여 만에 두 자릿수를 회복했다. 이어 바른미래당 5%, 민주평화당과 우리공화당 각각 1% 순이었다.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은 23%에 달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은 15%(총 통화 6815명 중 1002명 응답 완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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