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 “억만장자들은 언론 편향의 희생양”

입력 2019-11-10 18: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스위스 대형은행 UBS가 억만장자들을 두둔하고 나섰다.

UBS는 지난 8일(현지시간)자 보고서에서 “억만장자들은 기업 리더로서 성과가 뛰어난 데도 언론들로부터 불공정한 비판을 받아왔다”고 주장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UBS는 억만장자들이 경영하는 상장사는 전문 경영인이 이끄는 기업보다 주식시장에서의 성적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UBS의 초고도자산 부문의 조세프 스타들러 책임자는 “나는 억만장자들이 영웅이 되어야 한다고는 말하지 않겠다. 그러나 적어도 그들은 인정은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UBS는 이런 주장의 근거로 억만장자들이 경영하는 600여개 상장사 주가를 들었다. 2003~2018년 사이 이들 600여개 상장사 주가는 17.8% 올랐다. MSCI세계지수(ACWI)가 추적하는 글로벌 증시 지수 상승률 9.1%의 2배다.

이 보고서는 미국과 유럽에서 부의 편중과 불평등에 대한 논란을 키울 여지가 있다고 FT는 지적했다.

이에 대해 스태들러는 FT에 “억만장자에 대한 보도에서 언론의 편향이 있다”고 꼬집었다. 불평등을 얘기할 때, 언론들은 억만장자들이 가난한 사람들 뒤에서 너무 많은 돈을 번다며 너무 탐욕스럽게 논한다는 것이다.

스태들러는 “이런 데이터는 논쟁이 일방적이라는 것을 말해준다”며 “부의 축적과 관련해서는 비판적인 경향이 있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단독 오픈런까지 하더니…위스키 직구 3년새 96억→39억 '뚝'
  • 중소돌의 기적, 동물계의 리센느…부산 북항 상어 이야기 [해시태그]
  • 단독 "주식·코인 시세 한번에 본다"…미래에셋증권, MTS에 '디지털자산' 탭 신설
  • 조희대 ‘대법관 재제청’ 거부…與 “사퇴” VS 野 “헌법 지킨 결단”
  • 한은 "GDP 대비 가계부채비율, 연말 70%대로 하락⋯관리 기조 지속"
  • 우버, 배민 인수 시동…공정위, 택시·배달앱 경쟁 영향 따진다
  • 트럼프, 시진핑 특급 의전⋯정상회담 앞두고 물밑 무역휴전 기싸움
  • 오늘의 상승종목

  • 09.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900,000
    • +3.4%
    • 이더리움
    • 3,676,000
    • +1.35%
    • 비트코인 캐시
    • 357,100
    • +2.38%
    • 리플
    • 2,045
    • +4.55%
    • 솔라나
    • 157,100
    • +2.88%
    • 에이다
    • 330
    • +4.1%
    • 트론
    • 470
    • +0.43%
    • 스텔라루멘
    • 286
    • +5.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010
    • +11.73%
    • 체인링크
    • 17,370
    • +1.52%
    • 샌드박스
    • 55.98
    • +6.26%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Arc $222M
    • 2 Ripple $500M
    • 3 Venice Series A $65M
    • 4 Polymarket $300M
  • 인기 프로젝트
    • 1 musebook 인기지수 374
    • 2 Stonk 인기지수 326
    • 3 Arc Infra 인기지수 302
    • 4 ZetaChain Infra 인기지수 301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12.3M · 유통량 113% D-78
    • Capricorn $21.1M · 유통량 53% D-31
    • FLock $5.7M · 유통량 41% D-8
    • DAOBase $580K · 유통량 43% D-26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