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치퍼트 “문서 검색 포탈 시대 열 것”

입력 2019-11-06 16:14

▲6일 노범석 대표가 “문서(정보) 검색이 경쟁력인 시대에 서치퍼트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업무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시대를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서치퍼트)
▲6일 노범석 대표가 “문서(정보) 검색이 경쟁력인 시대에 서치퍼트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업무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시대를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서치퍼트)

문서검색 포털 기업 서치퍼트가 6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이날 서울 을지로 패스트파이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는 노범석 대표를 비롯해 유병우 개발본부장, 박준 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서치퍼트는 약 7개월 간의 베타 서비스 기간을 거쳐 10월 16일 정식 출시했다. 서치퍼트는 국내 최초로 문서검색 포털 서비스를 표방한다. 대법원, 감사원, 국세청 등 214곳의 공공기관 및 정부부처 등을 대상으로 500만 건(약 1억 5000 만 페이지)의 문서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약 6 테라바이트(Tera Byte)에 해당하는 규모다. 문서 데이터로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서치퍼트는 입법, 법무, 준법, 세무, 기업공시, 정책연구, 선거와 정당, 대통령위원회, 공정거래, 중소벤처 등 카테고리를 데이터 세트로 구분해 문서를 제공한다. 일례로 입법정보는 16대 이후 국회에서 발행된 모든 문서를 포함하고 있으며, 중앙정부는 각 부처에서 발행한 최초일부터 최근일까지 모든 문서를 제공한다. 기업공시는 2009년 이후 기업 공시 전체 데이터를 선보인다.

노범석 대표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정확한 정보를 찾고 관리하는 것이 경쟁력인 시대에 서치퍼트에 대한 시장의 반응이 좋다”며 “최근 대기업, 대학 등 관계자들도 서비스에 대한 문의가 있다”고 말했다.

서치퍼트가 보유한 문서 빅데이터를 연구 목적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대학 및 연구소, 기업 등에 무상 제공 계획도 밝혔다. 박준 소장은 “서치퍼트의 문서 빅데이터를 무상 제공하게 되면 대용량의 비정형 데이터 문서 수집 비용을 줄일 수 있어 국내 인공지능 연구의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며 “AI 기반 한글 자연어 처리를 위한 데이터 활용이 보다 폭넓게 적용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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