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 2000평 규모 ‘2차 유진의 숲 조성사업’ 완료

입력 2019-11-05 09: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 26일 유진투자증권 임직원들이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식목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유진투자증권)
▲지난 26일 유진투자증권 임직원들이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식목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이 ‘제2차 유진의 숲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5일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2017년부터 올해까지 3년에 걸쳐 진행한 ‘유진의 숲 조성사업’이 마무리됐다. 이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생태보존에 앞장서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생태공원조성 활동이다.

이번 ‘제2차 유진의 숲 사업’을 통해 유진투자증권은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 총 2000평 규모의 숲을 조성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전체 면적을 제2, 제3, 제4 유진의 숲으로 구역을 나눈 후 매년 3월부터 10월까지 격주 단위로 50명 규모의 임직원 봉사단을 구성하여 나무 심기 활동을 펼쳤다.

개암나무, 물푸레나무, 헛개나무, 사철나무 등 지난 3년 동안 봉사단이 심은 나무는 총 1000 그루다. 식목 작업이 마무리되면서 내년부터는 식수들이 제대로 자랄 수 있도록 관리 및 가꾸기 활동에 힘쓸 예정이다.

2014년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 약 500평 규모로 시작된 ‘제1차 유진의 숲 조성사업’은 2016년 완료된 바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1차 조성사업이 성공리에 마무리 된 후, 임직원들의 긍정적인 반응과 추가 조성에 대한 의견에 힘입어 2017년부터 제2차 유진의 숲 조성에 들어갔다.

생태공원 조성활동에 대한 공로로 유진투자증권은 2015년과 2017년 각각 한차례씩 ‘사단법인 노을공원시민모임’으로부터 ‘100개 숲 만들기’ 공헌상을 받기도 했다. 노을공원시민모임 강덕희 활동가는 “다수의 기업과 단체가 노을공원에서 숲 가꾸기 활동을 하고 있지만, 대규모 인원이 몇 년에 걸쳐 넓은 공간을 대상으로 꾸준히 활동하는 건 유진투자증권이 유일하다”고 전했다.

한편 유진투자증권은 ‘유진의 숲 조성사업’과 더불어 지역과 함께하는 생태공원조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해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에 위치한 바다향기수목원에 200평 상당의 ‘유진정원’을 조성했다.

유창수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유진투자증권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생태보존활동에 앞장서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뉴욕증시, AI 관련주 강세에 산타랠리 조짐…나스닥 0.52%↑
  • 큰일났다 수도권 주택시장… "4.2% 더 뛴다" 전문가 경고
  • “3년간 몰랐다”…신한카드, 내부통제 구조적 취약 드러나
  • 전현무, '차량 링거' 의혹에 진료 기록까지 공개⋯"적법한 진료 행위"
  • 이노스페이스 첫 상업발사체 한빛-나노…발사 직후 폭발 가능성
  • HD현대·한화 수주 경쟁…트럼프 '황금함대' 두고 불붙나
  • 열차 대란 피했다…철도노조 파업 유보
  • 올해 7만5000가구 분양한 10대 건설사, 내년엔 12만 가구 푼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683,000
    • -1.85%
    • 이더리움
    • 4,423,000
    • -2.02%
    • 비트코인 캐시
    • 875,000
    • +1.16%
    • 리플
    • 2,806
    • -1.89%
    • 솔라나
    • 185,300
    • -0.96%
    • 에이다
    • 543
    • -0.91%
    • 트론
    • 424
    • -0.93%
    • 스텔라루멘
    • 321
    • -1.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350
    • +2.79%
    • 체인링크
    • 18,370
    • -2.13%
    • 샌드박스
    • 168
    • -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