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스민 이어 이병록 예비역 해군 제독, 정의당 입당

입력 2019-11-0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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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의당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인재영입에 공격적인 모양새다.

정의당은 4일 국회에서 이병록 예비역 해군 준장(제독)의 입당식을 개최한다.

이 준장은 2017년 민주당 부산시 안보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과 민주당 국방안보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낸 인물이다.

오현주 대변인은 3일 브리핑에서 "이 제독은 36년간 영해를 지키는 관군으로 전역 후 7년간 평화·통일 관련 시민단체를 이끄는 의병으로, '제독의 품격'이 무엇인지 보여준 인물"이라며 "정의당 고유의 외교안보 철학과 전문성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정의당은 이자스민 전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 의원도 영입했다.

이 전 의원은 최근 심상정 대표와 만나 정의당 내에서의 활동 가능성을 타진한 뒤 입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도 정의당은 지난 9월 성소수자인 김조광수 감독을 영입했다. 그가 내년 총선에 출마해 당선될 시 성 소수자의 첫 원내 진입 사례가 된다는 점에서 주목됐다. 또한 장애인 인권활동가이기도 한 장혜영 다큐멘터리 감독도 입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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