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외국인 '팔자'.. 사흘째 하락 470.08(4.58P↓)

입력 2008-08-28 16: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8일 코스닥지수가 외국인의 매도로 사흘째 하락행진을 이어갔으나 470선은 간신히 지켜낸 모습이다.

코스닥지수는 이날 2.05포인트(0.43%) 오른 476.71로 출발했으나 오후들어 외국인의 매도세 확대에도 기관과 개인이 매수 방어에 나서며 간신히 470선을 지키며 전날보다 4.58포인트 내린 470.08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은 132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였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36억원, 55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혼조 양상을 보였다. 방송서비스(0.49%), 컴퓨터서비스(0.10%), 제약(0.19%), 운송(0.34%) 등의 업종이 상승한 반면 인터넷(-0.94%), 반도체(-2.96%), IT부품(-1.41%), 섬유의류(-3.03%), 종이목재(-3.20%) 업종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의 경우 태웅(0.75%), 메가스터디(2.60%), CJ홈쇼핑(3.12%) 등이 오른 반면 코스닥 대장주인 NHN은 전날보다 1.37% 하락했다. 특히 태광은 전날보다 무려 6.01% 급락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대체에너지 관련 테마주가 강세를 보였다. 전날 국가에너지위원회의 대체에너지 관련 정책 육성 소식이 알려지면서 태양광, 풍력, 원자력 발전 관련주가 동반 급등세를 기록했다.

태양광 관련주인 동양제철화학이 1.39%, 원자력 발전 관련주인 모건코리아와 일진정공이 각각 가격 제한폭까지 올랐다. 풍력발전 관련주인 동국산업과 유니슨이 각각 3.46%, 1.33%씩 상승했다.

종목별로는 프리지엠이 프리미어엔터테인먼트를 흡수합병한다는 소식에 4.43% 올랐고 컴투스 역시 증권사 호평에 힘입어 4.15% 상승했다. MTRON은 자본 조달 소식이 투자자들에게 전해지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반면 뉴월코프는 재벌테마주를 노린 실질주주 구속소식에 하한가 가까이 추락했고 시노펙스 역시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 소식이 전해지며 하한가로 떨어졌다.

이날 상한가 21 종목을 포함한 373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16 종목을 포함한 587 종목이 하락했다. 75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대표이사
이충열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2.17] [기재정정]주식매수선택권부여에관한신고
[2025.12.10] 주주명부폐쇄기간또는기준일설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967,000
    • +0.59%
    • 이더리움
    • 4,408,000
    • +2.82%
    • 비트코인 캐시
    • 872,000
    • +8.8%
    • 리플
    • 2,802
    • -0.32%
    • 솔라나
    • 187,600
    • +1.35%
    • 에이다
    • 547
    • -0.18%
    • 트론
    • 415
    • -0.24%
    • 스텔라루멘
    • 326
    • +2.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730
    • +2.53%
    • 체인링크
    • 18,550
    • +0.6%
    • 샌드박스
    • 174
    • +1.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