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원ㆍ달러 이틀째 하락 1081.8원..2.3원↓

입력 2008-08-2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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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ㆍ달러 환율이 이틀째 하락했다.

2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2.3원 하락한 1084.1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전일보다 3.1원 내린 1081.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매물이 늘어나면서 한때 1078.5원까지 밀리기도 했으나 다시 매수세가 늘어나면서 1080원대 초반에서 공방을 거듭했다.

전날 대규모 매도개입을 통해 방어선을 분명히 각인시킨 외환당국은 이날도 스무딩오퍼레이션(미세개입)에 나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외한시장 참가자들은 환율의 상승요인이 여전한 가운데 외환당국의 개입에 대한 경계감으로 환율이 하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수입업체의 결제수요를 비롯해 환율 상승요인 여전하지만 환율방어에 대한 정부의 의지가 확고한 만큼 당분간 1080원대에서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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