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회삿돈 횡령 혐의' 조현준 효성 회장 소환 조사

입력 2019-10-3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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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뉴시스)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뉴시스)

효성그룹 총수 일가의 횡령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조현준 회장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는 30일 오전 7시께 조 회장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조 회장을 오늘 밤늦게까지 조사할 예정이며, 조만간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 회장은 2013년부터 자신이 피의자로 있던 여러 형사사건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회삿돈 수십억 원을 빼돌려 변호사 선임료 등 소송비용으로 지출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경찰은 이달 14일 조 회장의 횡령을 도운 혐의를 받는 이상운 효성 부회장을 불러 조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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