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창립 69년 맞아 '큰 빛 한마당' 개최

입력 2019-10-25 09: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회공헌 성과 공유…"사회공헌 영역에서 책임 충실할 것"

▲창립 69주년을 하루 앞두고 태광그룹이 24일 사회공헌 활동 축제 '큰 빛 한마당'에서 계열사 대표이사들의 기부 물품 경매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기부 물품 경매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은 그룹홈 등에 전달됐다. (사진제공=태광그룹)
▲창립 69주년을 하루 앞두고 태광그룹이 24일 사회공헌 활동 축제 '큰 빛 한마당'에서 계열사 대표이사들의 기부 물품 경매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기부 물품 경매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은 그룹홈 등에 전달됐다. (사진제공=태광그룹)

태광그룹이 창립 69주년을 맞아 24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태광산업 본사에서 ‘큰 빛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큰 빛 한마당은 창립기념일인 10월 25일을 맞아 그룹 임직원들이 모여 계열사들이 펼친 사회공헌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회사에 대한 자긍심과 애사심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고 태광그룹 측은 설명했다.

행사는 홍현민 태광산업 대표이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모금액 기부 약정식과 각 부스에서 진행하는 사회공헌 관련 체험, 계열사 대표이사들의 기부물품 경매, 정도경영 골든벨 퀴즈 및 선물 추첨, 헌혈 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바자회와 먹거리 판매 등으로 모인 모금액은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등에 전달되었다.

개회식에서는 임수빈 정도경영위원회 위원장, 조병익 흥국생명 대표, 권중원 흥국화재 대표, 강신웅 티브로드 대표 등 태광 주요 계열사 임직원과 최경화 그룹홈 회장을 비롯한 행사관계자 및 인근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부스에서는 여러 사회공헌 활동과 관련한 전시, 체험, 판매 등이 진행됐다.

주요 행사는 △태광산업 ‘임직원 기부물품 바자회’ △흥국생명 ‘사회공헌 활동 전시관 운영 및 컬러링북 제작 체험’ △흥국화재 ‘빗길 사고예방 안전우산 제작 체험’ △흥국자산운용 ‘1사1촌 충남 예산군 농수산물 판매’ △고려저축은행 ‘부산 지역 특산물 판매’ △티브로드&티캐스트 ‘사회공헌 및 홍보 동영상 전시전’ △티시스 ‘독거노인 사랑잇는 전화 홍보, 장애인 네일아트 및 헬스키퍼 무료 체험’ 등이 있었다.

태광그룹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따뜻한 빛’이라는 그룹 사회공헌 슬로건에 맞게 작은 실천이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을 공유하는 자리”라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태광그룹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영역에서 책임 있는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일릿 카피 때문" 민희진 주장 반박한 하이브 CEO…전사 이메일 돌렸다
  • 임영웅·아이유·손흥민…'억' 소리 나는 스타마케팅의 '명암' [이슈크래커]
  • 중소기업 안 가는 이유요?…"대기업과 월급 2배 차이라서" [데이터클립]
  • 법무부, ‘통장 잔고 위조’ 尹대통령 장모 가석방 보류
  • 윤보미·라도, 8년 열애 인정…"자세한 내용은 사생활 영역"
  • 단독 ‘70兆’ 잠수함 사업 가시화…캐나다 사절단, K-방산 찾았다
  • 단독 삼성전자 엄대현 법무실 부사장, 이례적 ‘원포인트’ 사장 승진
  • U-23 아시안컵 8강 윤곽…황선홍 vs 신태용 ‘운명의 대결’
  • 오늘의 상승종목

  • 04.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403,000
    • -0.38%
    • 이더리움
    • 4,583,000
    • -1.38%
    • 비트코인 캐시
    • 731,500
    • -1.28%
    • 리플
    • 786
    • +1.55%
    • 솔라나
    • 223,000
    • +0.18%
    • 에이다
    • 744
    • +0.27%
    • 이오스
    • 1,209
    • +0.58%
    • 트론
    • 163
    • +0.62%
    • 스텔라루멘
    • 16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2,700
    • -0.87%
    • 체인링크
    • 22,090
    • -1.16%
    • 샌드박스
    • 695
    • -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