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우 위원장은 보험 사기로 한 해에 가구당 14만원의 추가적인 부담이 생기고 있다며 개인질병정보 열람은 꼭 필요하다고 밝혔다.
전 위원장은 “정보공개와 관련 시장에서 많은 오해가 있는 것 같다”며 “불특정 다수의 정보를 받아 보험사와 공유하는 것이 아니다”며 “보험사기 혐의자에 대해 금감원이 보건복지부에서 정보를 받아 수사기관에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보건복지부와 계속적으로 협의 하고 있다”며 “일부에서 우려하는 사생활 침해와는 거리가 멀며 선의의 보험계약자들을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