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지랩, 180억 원 CB 발행 … 대사 항암제 신약개발 ‘실탄’ 추가 확보

입력 2019-10-1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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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지랩이 18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추가로 확보하며 대사항암제 신약 개발 사업에 속도를 낸다.

뉴지랩은 180억 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발행가격은 9345원, 표면이자율은 2%, 만기이자율은 3%, 만기일은 2022년 11월 8일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바이오 업종에 대한 투자가 침체한 상황이지만 뉴지랩의 대사항암 신약개발에 대해 투자자들이 가치를 높게 평가했다”며 “신약개발에 대한 성공 확신을 가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자금조달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말했다.

뉴지랩은 이번 자금조달을 통해 대사항암제 신약개발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대사항암제 KAT(Ko Anticancer Technology)의 글로벌 임상 등 신약개발사업 진행에 필요한 운영자금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됐을 뿐 아니라 파이프라인 추가 확대도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뉴지랩 100% 자회사인 미국 뉴지랩파마(NewG Lab Pharma Inc.)는 대사항암 치료기술 KAT를 기반으로 신약개발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는 방광암, 간암, 유방암, 흑색종에 이어 최근 적응증을 췌장암으로 확장하며 대사항암제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고 있다. 췌장암에 대한 KAT 효능에 대해 미국 메릴랜드 의대병원과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실험 결과는 FDA 임상 승인을 위한 자료로도 사용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대사항암 치료제 신약개발 사업의 임상 등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면서 “투자자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대사항암제 신약개발 사업의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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