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종목] 삼성전자, 호실적ㆍ반도체 업황 회복에 ‘52주 신고가‘

입력 2019-10-1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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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16일 52주 신고가를 이틀 만에 경신하며 강세로 마감했다. 3분기 기대 이상 호실적과 반도체 업황 회복이 상승 이유로 꼽힌다.

이날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20%(600원) 오른 5만700원에 마감했다. 장중 한때 5만900원까지 오르며 14일 기록한 52주 신고가(5만300원)을 갈아치웠다.

주가는 외국인과 기관이 견인했다. 외국인은 472억 원, 기관은 403억 원을 순매수했다.

최근 삼성전자는 3분기 호실적, 반도체 업황 회복, 미중 무역협상 진전 등에 힙입어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도현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2020년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이 31조9000억 원으로 실적 개선 주도할 것”이라며 “메모리 업체들이 보유한 재고가 2019년 연말까지 대부분 출하돼 내년 연초 DRAM, NAND 모두 정상화된 재고 수준을 보일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도 “4분기 말 D램과 낸드 재고가 연초 대비 50% 감소하고 내년부터 반도체 수급 개선으로 가격이 상승 전환할 것”이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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