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컨설팅받은 중소수출업체, 미 인증심사 첫 통과

입력 2019-10-10 09: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비앤티텍스타일 C-TPAT 인증…관세평가분류원 안전인증 지원팀 첫 성과

관세청 관세평가분류원은 안전인증 지원팀의 컨설팅을 받은 중소수출업체가 처음으로 미국 관세당국(CBP)의 수출입물류보안 인증심사(C-TPAT)에서 해외거래업체심사를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

C-TPAT는 미국의 안전관리기준 등 일정 공인요건 충족 시 신속통관 등 관세행정 상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로, 우리나라의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와 유사하다. C-TPAT 인증심사 시 미국 내 소재하는 C-TPAT 인증 무역업체뿐 아니라, 해당 업체와 거래하는 수출·운송·관계회사 등 해외거래업체에 대해서도 선적지에서부터의 화물 및 정보보안 준수 여부를 점검해 심사를 통과하면 미국 C-TPAT 인증 무역업체와 안정적인 거래를 유지할 수 있다.

4월 8명 규모로 구성된 안전인증 지원팀은 국내 중소수출기업을 대상으로 AEO 가이드라인 제공, C-TPAT 요청자료 번역, 요청내용 파악 후 준비자료 구비 안내, 대응방법 설명 등을 제공함으로써 미 관세당국의 방문조사에 원만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업무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안전인증 지원팀의 지원을 받아 C-TPAT 해외거래처 심사를 첫 통과한 업체는 비앤티텍스타일로, 6~8월 10여 차례에 걸쳐 방문 및 전화통화로 도움을 받았다.

분류원은 출입자 통제절차 마련 등 사업장 안전관리 전반을 점검하고 미흡한 점을 보완·지원하는 등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했다. 최근에는 비앤티텍스타일로부터 “미국 C-TPAT 인증업체와 거래가 중단될 수도 있었으나, 분류원의 도움으로 미국 관세당국의 해외거래처 심사를 통과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수출을 할 수 있게 됐다”는 내용의 편지를 받았다.

분류원 관계자는 “우리 중소수출기업이 해외 바이어와 거래를 유지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국내의 중소수출기업들이 이러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지원수단 등을 강구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외국세관으로부터 물류보안 등 심사를 받게 된 경우 관세평가분류원 수출입안전심사과나 한국AEO진흥협회에 도움을 요청할 것을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김민석 총리 “삼성전자 파업 땐 경제 피해 막대”…긴급조정 가능성 시사 [종합]
  • 8천피 랠리에 황제주 11개 ‘역대 최다’…삼성전기·SK스퀘어 합류
  • 20조 잭팟 한국인의 매운맛, 글로벌 겨냥 K-로제 '승부수'
  • 삼전·닉스 ‘몰빵형 ETF’ 쏟아진다…반도체 랠리에 쏠림 경고등
  • 월가, ‘AI 랠리’ 지속 낙관…채권시장 불안은 변수
  • 돌아온 서학개미…美 주식 보관액 300조원 돌파
  • 빚투 30조 시대…10대 증권사, 1분기 이자수익만 6000억원 벌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5.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375,000
    • -1.18%
    • 이더리움
    • 3,255,000
    • -1.81%
    • 비트코인 캐시
    • 618,500
    • -2.75%
    • 리플
    • 2,109
    • -1.36%
    • 솔라나
    • 129,300
    • -2.42%
    • 에이다
    • 380
    • -2.06%
    • 트론
    • 529
    • +0.95%
    • 스텔라루멘
    • 227
    • -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60
    • -0.21%
    • 체인링크
    • 14,540
    • -2.87%
    • 샌드박스
    • 108
    • -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