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한글 반포 573돌 맞아 외국인 대상 한글 이름 써주기 행사 진행

입력 2019-10-07 13: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글날부터 한 달 동안 순우리말 기내방송도 12년째 시행 중

▲한글날을 맞아 제주항공 승무원들이 김포공항 국제선 2층 카운터에서 외국인 여행객들에게 한글 이름을 써주는 손글씨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제주항공)
▲한글날을 맞아 제주항공 승무원들이 김포공항 국제선 2층 카운터에서 외국인 여행객들에게 한글 이름을 써주는 손글씨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제주항공)

제주항공은 한글 반포 573돌 한글날을 맞아 7일 오후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터미널에서 외국인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한글 이름 써주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제주항공 객실승무원들은 한글날 오후 김포공항 국제선 카운터 앞에서 수속을 마친 외국인 탑승객들에게 전통 족자에 한글로 이름을 써주는 손글씨 행사를 진행했다.

또 한국인 탑승객들에게 손거울 열쇠고리에 원하는 문구를 써주는 손글씨 행사도 진행했다.

한편 제주항공은 2008년부터 12년째 한글날을 전후해 국내선과 국제선 모든 항공편 기내에서 순우리말로 바꾼 기내 방송을 하고 있다.

한글날을 맞아 불필요한 외래어와 잘못된 언어 사용을 줄이고, 순우리말로 방송하며 한글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정상속분 ‘유류분’ 47년만에 손질 불가피…헌재, 입법 개선 명령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무속인' 논란에 입 열었다…"BTS 군대? 뉴진스 생각한 엄마 마음"
  • '범죄도시4' 개봉 2일째 100만 돌파…올해 최고 흥행속도
  • “안갯속 경기 전망에도 투자의 정도(正道)는 있다”…이투데이 ‘2024 프리미엄 투자 세미나’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양현종, '통산 170승' 대기록 이룰까…한화는 4연패 탈출 사력 [프로야구 25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4.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436,000
    • -3.69%
    • 이더리움
    • 4,530,000
    • -3.23%
    • 비트코인 캐시
    • 688,000
    • -5.95%
    • 리플
    • 754
    • -4.92%
    • 솔라나
    • 211,400
    • -7%
    • 에이다
    • 680
    • -6.21%
    • 이오스
    • 1,247
    • +0.4%
    • 트론
    • 165
    • +1.23%
    • 스텔라루멘
    • 164
    • -4.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350
    • -7%
    • 체인링크
    • 21,410
    • -3.73%
    • 샌드박스
    • 659
    • -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