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가 디자인상을?…금호타이어, '굿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입력 2019-10-07 09: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승용차용 타이어 '마제스티 9', '엑스타 PA51'…운송장비 및 산업시설 분야 본상

▲금호타이어의 승용차용 신제품 ‘마제스티(Majesty) 9 솔루스 TA91’과 ‘엑스타(ECSTA) PA51’이 ‘2019 굿 디자인 어워드’ 운송장비 및 산업시설 분야에서 본상(winner)을 받았다. (사진제공=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의 승용차용 신제품 ‘마제스티(Majesty) 9 솔루스 TA91’과 ‘엑스타(ECSTA) PA51’이 ‘2019 굿 디자인 어워드’ 운송장비 및 산업시설 분야에서 본상(winner)을 받았다. (사진제공=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의 승용차용 신제품 ‘마제스티(Majesty) 9 솔루스 TA91’과 ‘엑스타(ECSTA) PA51’이 ‘2019 굿 디자인 어워드’ 운송장비 및 산업시설 분야에서 본상(winner)을 받았다.

7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굿 디자인 어워드’는 일본 산업디자인진흥회(JIDPO)가 주최하는 최고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이 상은 제품의 디자인, 사용성, 혁신성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작에 ‘G-Mark’를 부여한다.

상을 받은 ‘마제스티 9’은 마제스티솔루스의 후속 제품으로 기존 제품보다 승차감과 정숙성을 강화했다.

마모성능과 눈길 제동력도 개선해 안전내구성을 높였고, 최적의 패턴 블록 배열 및 ‘사운드 하모니 테크놀로지(Sound Harmony Technology)’ 기술을 통해 소음도 줄였다.

또한, 사이드월(타이어 옆면)에는 빛의 각도에 따라 외양이 달라지는 홀로그램 데코레이션을 넣었고, 트레드(타이어 접지면)에는 규칙적인 기하학 패턴과 현대적인 곡선 디자인을 조화한 디자인을 만들어냈다.

‘엑스타 PA51’은 북미 전용 사계절 타이어로 사이드월에 레이싱 깃발 형태를 응용한 디자인을, 트레드에는 비대칭 디자인을 넣어 배수와 마일리지 성능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연구개발본부 전무는 “이번 굿 디자인 어워드 수상은 금호타이어가 보유한 미래지향적 디자인 역량과 기술력에 대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금호타이어는 R&D 기술력과 디자인이 함께 어우러져 대중들에게 인정받는 제품을 지속해서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범죄도시4’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범죄도시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직장 상사·후배와의 점심, 누가 계산 해야 할까? [그래픽뉴스]
  • 동네 빵집의 기적?…"성심당은 사랑입니다" [이슈크래커]
  • 망고빙수=10만 원…호텔 망빙 가격 또 올랐다
  • ‘눈물의 여왕’ 속 등장한 세포치료제, 고형암 환자 치료에도 희망될까
  • “임영웅 콘서트 VIP 연석 잡은 썰 푼다” 효녀 박보영의 생생 후기
  • 꽁냥이 챌린지 열풍…“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다닙니다”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600,000
    • +2.86%
    • 이더리움
    • 4,526,000
    • +1.25%
    • 비트코인 캐시
    • 703,000
    • -0.78%
    • 리플
    • 731
    • +0.41%
    • 솔라나
    • 210,300
    • +6.81%
    • 에이다
    • 690
    • +4.7%
    • 이오스
    • 1,149
    • +6.29%
    • 트론
    • 160
    • +0%
    • 스텔라루멘
    • 164
    • +1.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000
    • -0.36%
    • 체인링크
    • 20,120
    • +2.65%
    • 샌드박스
    • 652
    • +2.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