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돈 때문에 프리 선언…숨겨진 사연은? “프리 아니면 해결할 수 없어”

(출처=tvN '일로 만난 사이' 방송캡처)

방송인 장성규가 프리랜서 선언 이유를 밝혔다.

28일 방송된 tvN ‘일로 만난 사이’에서는 출연해 모델 한혜진-방송인 장성규가 출연해 버섯 농장에서 하루를 체험했다.

이날 장성규는 “아나운서를 하며 행복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 늘 행복했다”라며 “그런데도 프리를 선언한 이유는 돈 때문”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전에도 장성규는 각종 방송에서 프리선언의 이유를 돈 때문이라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프리 언선 이후 장성규는 아나운서 때 보다 10배 이상 수입이 는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안겼다.

하지만 장성규는 이날 방송을 통해 돈 때문에 프리 선언을 하게 된 내막을 밝혔다. 그는 “제가 부모님의 생계까지 책임지고 있다”라며 “빚이 있다. 도전하지 않으면 해결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장성규는 “부모님 건강하실 때 해결해드리는 게 의미가 있는 것 같았다”라며 “프리 선언하면서 5년 안에 다 갚아 드리겠다고 했다. 갚아 드릴 수 있는 가능성이 생긴 거니까 그것이 신난다”라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