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조국 동생'ㆍ'동생 전처' 소환조사

입력 2019-09-26 13: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국 법무부 장관을 둘러싼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조 장관의 동생 조모 씨를 소환해 조사 중이다.

26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이날 오전 조 씨를 불러 조사하고 있다. 조 씨가 검찰에 소환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검찰은 조 씨를 상대로 사학법인 웅동학원 관련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다. 조 씨는 웅동학원을 상대로 공사대금 청구 소송을 제기했고, 웅동학원 측이 무변론으로 일관하면서 승소 판결을 받았다.

조 씨는 소송에 승소하면서 100억 원의 채권을 보유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웅동학원이 소송을 고의로 포기하는 방법 등으로 조 장관 일가가 재단 돈을 빼돌리려 했다는 의혹 등이 제기됐다.

조 씨 등은 관련 의혹이 불거진 이후 웅동학원에 대한 채권, 권한을 포기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또 검찰은 이날 조 씨의 전처 조모 씨를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중이다. 전처 조 씨는 부산 해운대구 아파트, 빌라 등과 관련해 부동산실명법 위반 혐의를 받는다.

조 장관 아내 정경심 교수가 소유했던 해운대 아파트의 전세보증금이 2014년 조 씨 명의로 빌라를 사들이는 데 쓰여 명의신탁에 해당한다는 의혹을 받는다. 조 씨는 해운대 아파트를 정 씨로부터 3억9000만 원에 매입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조 씨는 아파트거래가 위장매매가 아니라고 해명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올해 주택 보유세 8.8조 육박…공시가 급등에 1년 새 1조 더 걷힌다
  • 전고점까지 81p 남은 코스피⋯기관ㆍ외인 ‘사자’세에 2%대 강세 마감
  • '일본 열도 충격' 유키 실종 사건의 전말…범인은 계부
  • 다주택 압박에⋯강남 아파트 실거래가, 3년여만에 3% 하락 전망
  • 20대는 주차·40대는 자녀…세대별 '좋은 집 기준' 보니 [데이터클립]
  • 비행기표보다 비싼 할증료…"뉴욕 왕복에 110만원 더"
  • 노동절 일하고 '대체 휴일' 안 된다⋯근로 시 일당 최대 250% 지급
  • 미·이란, 다음 주 파키스탄서 2차 협상…백악관 “휴전 연장 요청 안 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860,000
    • +0.4%
    • 이더리움
    • 3,438,000
    • -0.78%
    • 비트코인 캐시
    • 651,000
    • +1.24%
    • 리플
    • 2,102
    • +3.19%
    • 솔라나
    • 127,400
    • +1.84%
    • 에이다
    • 373
    • +2.75%
    • 트론
    • 484
    • +0%
    • 스텔라루멘
    • 242
    • +4.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00
    • +3.07%
    • 체인링크
    • 13,880
    • +1.91%
    • 샌드박스
    • 120
    • +3.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