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G '다우니', 섬유유연제 이어 세탁 세제 출시

입력 2019-09-25 09: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다우니_첫_세탁_세제(사진제공=다우니)
▲다우니_첫_세탁_세제(사진제공=다우니)

글로벌 세제 제조사 P&G가 한국 시장에 처음으로 다우니 세탁 세제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신제품 다우니 세탁 세제는 한국 소비자들의 빨래 습관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개발된 프리미엄 세제다. 초고농축 액체세제와 더불어 전세계 최초로 한국에 선보이는 혁신적인 ‘폼(foam)’형 세제의 두가지 타입으로 출시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다우니는 한국 소비자들이 더 깨끗한 세탁을 하기 위해 본 세탁 전 애벌빨래를 한다는 점에 주목해 애벌빨래 없이도 찌든 때와 얼룩을 제거할 수 있도록 세탁력을 강화했다. 1960년부터 세제를 만들어온 P&G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액체 세제는 2배, 폼형 세제는 3배 농축된 세정 활성제가 함유됐다.

다우니 세제의 세정활성제는 섬유 깊숙한 곳까지 쉽게 침투, 섬유에 달라 붙어 있는 얼룩과 오염물질을 강하게 끌어당겨 분리 시킨 후 제거한다. 이러한 ‘딥 클리닝(Deep Cleaning)’ 기능으로 애벌빨래 없이 기본 세탁 설정에서도 냄새의 원인 분자까지 잡을 수 있다.

또 세탁기 사용시 헹굼 횟수를 늘리거나 때가 잘 빠지도록 물 온도를 높게 설정하는 한국 소비자들의 세탁 습관에 주목해 다우니 세제에 거품이 적게 발생하는 최적의 포뮬러를 적용했다. 거품이 지나치게 많이 발생하지 않아 옷감 간의 마찰력을 증가시켜 손으로 비벼 빤 듯한 강력한 세탁 효과를 내는 것은 물론, 헹굼 횟수를 늘리지 않고도 기본 세탁 설정만으로도 충분히 세탁물을 헹굴 수 있어 불필요한 물 낭비를 막을 수 있다.

다우니 세탁세제는 ‘핑크’와 ‘블루’ 두 가지의 향 타입으로 출시된다. P&G 내부 조향사가 엄선하여 향을 제조한 다우니 세탁 세제는 다우니 섬유유연제와 함께 사용 시 더욱 풍부한 향기를 경험할 수 있다.

발라카 니야지 한국P&G 대표는 “P&G는 소비자들의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다우니 세탁세제를 통해 한국 소비자들이 빨래에 대해 겪고 있는 고민을 덜면서 더욱 즐겁고 만족스러운 세탁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우니 세탁 세제의 소비자 가격은 액체 세제 2ℓ, 폼형 세제 16개입 기준 각각 1만8000원대고, 다음 달 1일부터 주요 온라인 및 전국 대형 마트와 소매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다우니_한국시장에서_처음으로_선보이는_폼(Foam)형_세제(사진제공=다우니)
▲다우니_한국시장에서_처음으로_선보이는_폼(Foam)형_세제(사진제공=다우니)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정상속분 ‘유류분’ 47년만에 손질 불가피…헌재, 입법 개선 명령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아일릿, 뉴진스 '이미지' 베꼈다?"…민희진 이례적 주장, 업계 판단 어떨까 [이슈크래커]
  • "마운트곡스發 매물 쏟아진다"…비트코인, 나스닥 하락·ETF 매도 겹치며 '먹구름' [Bit코인]
  • 육아휴직하면 끝?…남은 직원들 확실한 보상ㆍ배려해야 [인구절벽 정책제언 ③-1]
  • "8000원에 입장했더니 1500만 원 혜택"…프로야구 기념구 이모저모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12:2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478,000
    • -0.81%
    • 이더리움
    • 4,522,000
    • -0.94%
    • 비트코인 캐시
    • 686,000
    • -0.72%
    • 리플
    • 759
    • -0.39%
    • 솔라나
    • 207,500
    • -1.89%
    • 에이다
    • 681
    • -0.73%
    • 이오스
    • 1,179
    • -12.28%
    • 트론
    • 168
    • +1.82%
    • 스텔라루멘
    • 164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750
    • -2.92%
    • 체인링크
    • 21,120
    • +0.28%
    • 샌드박스
    • 666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