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기업가정신 네트워킹 포럼‘ 개최

입력 2019-09-24 17: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19대구경북 기업가정신 네트워킹 포럼.(사진제공=벤처기업협회)
▲2019대구경북 기업가정신 네트워킹 포럼.(사진제공=벤처기업협회)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4일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대구경북 기업가정신 네트워킹 포럼’을 개최했다.

지난 5월 23일 ‘대한민국의 모범적 혁신성장을 위한 기업가정신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서울에서 열린 제1회에 이어,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대구에서 열렸다.

지역별 성공기업가 발굴을 통해 지역 맞춤형 기업가정신 이슈에 대해 논의하고 기업가정신 함양을 목표로 ‘도전, 혁신성장’이라는 주제로 대구경북 지역 기업인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벤처기업협회,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한 이번 포럼은 한국청년기업가 정신재단 황철주 이사장의 ‘기업가정신 역사와 의의‘ 기조발표, 한양대학교 한정화 교수의 ‘벤처기업가정신과 지역혁신‘발제발표, 대구경북지역의 글로벌강소기업인 ㈜대영합섬 이민수 대표이사의 ‘대구경북 기업가정신 사례발표’가 진행됐다. 이후에는 경북대학교 이장우 교수를 좌장으로 대구경북지역 스타트업과 벤처기업가 등 전문 패널들이 ‘대구경북 벤처기업의 성공 특징과 확산방안’을 주제로 토론과 주제발표를 통해 대구경북 지역형 기업가 정신 발굴을 모색하고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

포럼 개최와 더불어 지역 내 특성화고, 대학생이 참여한 ‘대구경북 벤처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열렸으며,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의 아이디어를 포럼에 참여한 벤처기업인들이 직접 선정하는 부대행사를 통해 대구경북 지역의 창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선배기업인들의 관심과 애정을 전달하는 계기가 됐다.

중소벤처기업부, 벤처기업협회,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은 대구경북 지역을 시작으로 향후 부산, 광주, 전북 지역에서 기업가정신 확산과 함양을 위해 '지역 기업가정신 네트워킹 포럼'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계주와 곗돈…계를 아시나요 [해시태그]
  • '오라클 쇼크' 강타…AI 거품론 재점화
  • 코스피, 하루 만에 4000선 붕괴…오라클 쇼크에 변동성 확대
  • 단독 아모제푸드, 연간 250만 찾는 ‘잠실야구장 F&B 운영권’ 또 따냈다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912,000
    • +1.35%
    • 이더리움
    • 4,414,000
    • +0.85%
    • 비트코인 캐시
    • 825,000
    • +0%
    • 리플
    • 2,845
    • -0.35%
    • 솔라나
    • 187,900
    • -1.98%
    • 에이다
    • 557
    • -2.28%
    • 트론
    • 416
    • -0.24%
    • 스텔라루멘
    • 323
    • -0.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520
    • -2.75%
    • 체인링크
    • 18,910
    • -0.21%
    • 샌드박스
    • 176
    • -2.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