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수 현대건설 사장, 글로벌 경영 박차

입력 2008-08-14 14:57 수정 2008-08-1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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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이종수 사장이 14일~18일까지 4박5일간의 일정으로 카타르, 쿠웨이트 중동지역을 방문해 사업목표 점검 및 달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공사현장을 직접 찾아가 임직원들을 격려하는 글로벌 현장경영에 나섰다.

이종수 사장은 우선 15일~16일 이틀동안 카타르 지역 지사장 및 현장소장들과 함께,'2008 하반기 사업목표 달성 점검회의'를 열고 라스라판 복합화력 발전소, GTL-5(천연가스액화정제시설)현장 등을 방문, 타국에서 고생하는 임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보내게 된다.

또한 17일에는 쿠웨이트에서 점검회의를 갖고 슈아이바 복합화력발전소 등 현장을 방문하고 18일 오후 귀국할 예정이다.

이종수 사장은"현대건설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사상 최고의 해외수주를 기록하는 등 이 자리까지 오게된 것은 임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다"면서"상반기 실적에 안주하지 말고 남은기간 더욱 정진하여 글로벌 건설명가로서의 위상을확고히 다져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지난 7월24일 국내에서'2008 하반기 사업목표 점검회의'를 통해 고유가 및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대내외 위기요인을 극복하고 사업목표 조기달성 방안을 논의하는 등 하반기 사업목표 달성에 차질이 없도록 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한편, 현대건설은 20억달러 규모의 라스라판 발전소 공사 등 대규모 해외공사를 잇따라 수주하며, 8월 현재 60억달러의 해외수주고를 기록, 올해 목표인 65억달러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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