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日 자동차 기술 전문 전시회서 최첨단 차량 부품 전시

입력 2019-09-16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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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용 LED 모듈, 통신모듈 등 20종 선보여

▲G이노텍의 차량용 LED모듈 ‘넥슬라이드-HD’가 적용된 차량 외장 램프 모형 (사진제공=LG이노텍)
▲G이노텍의 차량용 LED모듈 ‘넥슬라이드-HD’가 적용된 차량 외장 램프 모형 (사진제공=LG이노텍)

LG이노텍은 18~20일(현지시간)까지 일본 나고야에서 개최되는 자동차 기술 전문 전시회 ‘오토모티브 월드 나고야 2019’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오토모티브 월드는 1000여 개의 차량 관련 기업이 참가하는 전시회로 매년 1월과 9월 각각 도쿄와 나고야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 처음으로 참가한 LG이노텍은 차량용 LED(발광다이오드)모듈과 통신모듈 등 두 가지 주제로 최첨단 차량 부품 총 20종을 전시한다.

차량용 LED모듈 부품으로는 LG이노텍의 차세대 차량용 LED 광원 ‘넥슬라이드 시리즈’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처음 공개된 ‘넥슬라이드-HD’는 업계 최초로 기판 접촉면을 제외한 5개면에서 밝고 고른 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실리콘 소재를 적용해 직ㆍ곡선, 물결, 입체도형 등 다양한 디자인의 차별화된 조명을 제작할 수 있다.

통신모듈 부품은 ‘셀룰러-차량ㆍ사물통신 모듈(C-V2X)’을 포함해 V2X 모듈, 블루투스ㆍ와이파이 모듈 등을 소개한다.

V2X 모듈은 차량과 사물 간에 다양한 정보를 주고받는 첨단 제품이고, 블루투스ㆍ와이파이 모듈은 차량 내에서 블루투스 및 와이파이 등 근거리 무선통신을 구현하는 부품이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에게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차량부품을 통해 경쟁력을 입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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