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네트웍스, CBㆍBW 추가 발행 중단…주가에 긍정적 ‘목표가↑’-하나금융

입력 2019-09-10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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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하나금융투자
▲자료제공=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는 다산네트웍스가 소액주주 피해 방지를 위해 추가적인 CB(전환사채)와 BW(신주인수권부 사채) 발행을 중단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향후 주가 상승의 결정적 원인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1만 원에서 1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했다.

10일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남민우 다산네트웍스 회장은 전일 인터뷰를 통해 소액주주 피해 방지를 위해 추가적인 CB·BW 발행을 중단하고 주주가치 재고를 위해 자사주 매입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경영진 스탠스 변화가 향후 다산네트웍스 주가 상승의 결정적 원인이 될 전망”이라며 “과거 2년간 다산네트웍스 주식수 변동 폭을 감안할 때 분명히 CB·BW 남발은 주가 상승의 발목을 잡을 것이 분명한데 이러한 리스크가 해소되었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이제 실적에 주목해야 한다며, 향후 실적을 낙관적으로 전망했다. 그는 “미국 화웨이 제재로 인해 미국 시장에서 자회사 DZS의 선전이 예상되고 2020년 일본 통신 4개사로의 스위치 PON장비 공급 증가가 기대된다”며 “또 5G 트래픽 동향, 5G SA 도입 준비 상황을 감안할 때 2020년엔 통신 3사로의 백홀과 초저지연 스위치 공급 증대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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