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유가하락 영향...다우 48P↑

입력 2008-08-12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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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의 하락세가 지속되며 미국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11일(현지시간) 다우산업 평균지수는 전일대비 48.03포인트(0.41%) 오른 1만1782.35를 기록했다.

나스닥지수는 25.85포인트(1.07%) 상승한 2439.95, S&P500지수는 9.00포인트(0.69%) 상승한 1305.32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미국 증시는 오일가격이 배럴당 115달러 밑으로 하락하면서 4월 이후 가장 큰 주간 상승폭을 보였다.

세계 최대 인터넷 유통업체인 아마존닷컴은 씨티그룹의 매출 예상치 상향조정으로 7% 급등했다.

미국 최대 자동차 제조업체인 General Motors는 7.3% 상승했지만 CEO Rick Wagoner는 미국의 고용감소, 의료보험비 상승, 연금문제 등이 남아있다고 언급했다.

미국 최대 신용카드 회사인 American Express는 구매 상승으로 인해 3.6% 올랐다.

이날 블룸버그통신은 7월부터 올 12월까지 미국이 0.7%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면서 국제유가의 하락을 전망했다.

이에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9월물은 지난 5월 1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전일대비 0.75달러(0.7%) 하락한 배럴당 114.45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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