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민 과기부 장관 "민관 협력으로 5G 기술·서비스 창출"

입력 2019-08-2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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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 5G 장비 제조업체 KMW 방문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8일 김학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과 함께 경기 화성에 있는 중견 5G(5세대 이동통신) 장비제조 업체 '케이엠더블유'(KMW)를 방문했다.

유 장관은 이날 5G 기지국 RU(Radio Unit) 장비와 경량필터 등 KMW의 5G 장비 생산라인 현장을 둘러봤다. 이어 5G 장비 제조사 및 소프트웨어사, 이동통신사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열어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유 장관은 "5G는 세계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대표적인 성공 분야"라며 "정부가 시장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국내 기업들이 이에 호응해 적극적인 기술개발과 서비스를 창출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부품·소재 등에서도 이런 노력이 이뤄진다면 기술자립 등의 성과로 (일본의 수출규제와 백색국가 배제 문제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5G 서비스 확산에 따른 국내 기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일본의 수출 규제로 인한 문제를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4월 5G 서비스 상용화가 시작된 이후 8월에 가입자 250만명을 확보했고 기지국은 8만9천여 곳이 구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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