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투병' 김철민, 심경 고백 "너무도 살고 싶다…기도해달라"…송해·임현식도 응원

입력 2019-08-2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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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김철민 페이스북)
(출처=김철민 페이스북)

개그맨 겸 가수 김철민이 폐암 투병 사실을 고백한 가운데, 김철민을 향한 응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김철민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힘없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다. 아침에 눈을 뜨며 문득 너무도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폐암 투병 중 심경을 전했다.

그는 "병문안을 오신 목사님께서 많은 사람들이 한 사람을 위해 간절히 기도드리면 하느님께서 응답을 주신다고 했다"라며 "페친 여러분 부탁드릴게요. 여러분의 기도로 기적의 생명을 얻고 싶습니다"라고 간절한 마음을 전했다.

김철민은 다음날 페이스북을 통해 "존경하는 송해 선생님 임현식 선생님께서♥ 힘내라! 김철민! 감사합니다"라며 영상 두 편을 게재하기도 했다. 영상 속에서 송해와 임현식은 투병 중인 김철민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김철민은 지난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폐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라며 "먼저 이별을 하신 부모님과 형님을 다시 만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 그리 슬프지만은 않다"라고 암 투병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한편 김철민은 1994년 MBC 5기 공채 개그맨이며 모창 가수 고(故) 너훈아(김갑순)의 친동생이기도 하다. 현재 폐암 4기 판정을 받고 서울 노원구 원자력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며, 허리와 간까지 암이 전이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철민 폐암 투병 소식에 컬투 정찬우, 소설가 이외수 외에도 박명수, 김학도 등 동료 개그맨들이 연락을 취해 쾌유를 응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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