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머셜]혼조세 구간의 묘책-평택촌놈

입력 2008-08-1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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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코스피 지수는 4.72포인트 상승하며 1568.72포인트로 마감됐다. 시가 1547포인트로 출발했지만, 프로그램 순매수가 유입되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1550선이 이탈되면서 추가 하락의 두려움도 있지만, 놀라운 탄력으로 5일과 20일 이동평균선이 회복됐다.

평택촌놈은 7월 초순부터 현재까지 약 1개월 동안 박스권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데, 조만간 방향성이 결정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스권의 범위는 좁게 보면 1550~1600선, 넓게 보면 1500~1650선이라며 지금부터 약 1주일 동안 가장 중요한 국면이라고 말했다.

평택촌놈 증권사이트(WWW.502.CO.KR)는 11일 전략으로 코스피 기준으로 지수가 양봉이면 우량주와 개별주 80%, 음봉이면 개별주 40% 대응해야 된다고 조언했다.

최근 1개월 동안 혼조세가 거듭되면서 투자자들이 대응하기에 무척 어려운 구간이었지만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쉬운 대응도 가능한데, 우선 투자성향을 단기와 중기로 구분해야 된다며 종목보다는 시황과 전략을 기준으로 대응하라고 말했다.

평택촌놈 증권사이트 정오영 대표는 "여전히 1500선을 바닥으로 보지는 않지만, 예측이 틀릴 수도 있으니까 전략은 철저하게 엄수하라"며 "단기투자자는 무조건 1550선 이하 매수, 1600선 이상 매도로 대응하면서 철저하게 낙폭과대주로 순환매를 반복하라"고 밝혔다.

그는 "1년에 2~3회 정도만 매매하기를 원하는 중기투자자는 무조건 1650선 돌파하면 매수와 보유, 1650선 이탈하면 매도와 관망으로 대응해야 된다"며 "선물투자자라면 그 기준에 따라 추세적 일봉매매로 매수와 매도 포지션을 선택하면서 매매하면 된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포털사이트 오픈 이후 본격적으로 유료방송을 실시하고 있다"며 "엄선된 최상의 전문가만 선별적으로 유료사업을 허용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비록 소수에 불과하지만, 확실하게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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