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블리스, "安 흔적 지운다"…안-구 파경에 '웨딩' 콘셉트 치명타

입력 2019-08-22 16:41 수정 2019-08-2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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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블리스, 안재현 '손절'

(출처=멀블리스 SNS 캡처)
(출처=멀블리스 SNS 캡처)

멀블리스가 구혜선 안재현 커플의 결별로 이미지에 치명타를 입게 됐다. 회사 측에서는 전속모델 안재현의 흔적 지우기에 돌입한 모양새다.

22일 화장품 브랜드 멀블리스는 SNS를 통해 "안재현 구혜선 부부의 파경 논란과 SNS 폭로전 이슈로 안재현 관련 광고 및 콘텐츠를 중단한다"라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기존 콘텐츠에 대해서는 순차적으로 삭제해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멀블리스 측의 이같은 결단은 웨딩 콘셉트를 전면에 내세운 회사 이미지에 전속모델 안재현의 파경이 먹칠을 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 멀블리스 측은 지난 2017년 신혼 생활을 시작한 안재현의 이미지를 적극 활용해 관련 콘셉트를 노출해온 바 있다. 이같은 행보가 완전히 정반대의 결과로 이어지면서 급히 진화에 나선 셈이다.

한편 멀블리스는 '결혼을 꿈꾸는 여성을 위한 가치'를 캐치프레이즈로 관련 뷰티 아이템들을 선보여 왔다. 마스크팩과 토너, 에센스 등 스킨케어 제품은 물론 색조화장품 제품 등을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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