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증시전망] 섣부른 시장 접근 자제

입력 2008-08-0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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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주식시장은 낙폭과대나 저평가 밸류에이션 등의 이유만으로 섣불리 시장에 접근하는 것은 무리가 따를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중국 올림픽으로 인해, 관심은 잠시 주식시장과 멀어질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특히, 올림픽 이후 중국 경제의 침체 우려 역시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 이유에 대해 전문가들은 ▲올림픽 이후 모든 국가들이 경기 고점을 기록하지 않았다는 점 ▲북경이 전체 중국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았다는 점 ▲올림픽 관련 설비 투자 규모가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과거 한국과 일본 올림픽 개최 당시와 비교해 상당히 낮다는 점 등을 꼽고 있다.

또한 지난주 한국은행의 금리인상으로 인해 당분간 증시는 그 영향권에서 벗어나기는 힘들어 보인다.

한편, 이번 주 발표되는 경제지표 중에는 오는 14일 미국과 유럽에서 발표되는 소비자 물가지수가 중요하다.

시장에서는 지난달에 이어 소비자 물가지수는 소폭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대우증권 임태근 연구원은 "현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현실적인 대안을 찾아 나서야 할 것"이라며 "그 중 매출원가율이 낮은 기업군, 매출채권 회전율이 높은 기업군, 실적 추정치의 신뢰도가 높은 기업군 등을 찾아 인플레이션 상황에서 대안을 찾을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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