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스 '먹통'에 "1일 연장"→멜론 로그인 오류 '침묵'…"보상·환불 여부 관건"

입력 2019-08-1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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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로그인 오류, 보상 여부 관건

(출처=멜론 앱 화면 캡처)
(출처=멜론 앱 화면 캡처)

국내 음원서비스 플랫폼 멜론이 로그인 오류 사태로 불명예에 처했다. 서비스에 적지 않은 차질이 빚어졌지만 보상 방침에 대해서는 일언반구 없는 상황이다.

14일 오후 12시 30분경 멜론 로그인 오류가 파악됐다. SNS를 중심으로 "로그인이 되지 않아 전곡 스트리밍을 할 수 없다"라는 취지의 이용자 불만이 잇따르면서다. 이후 멜론 측은 이렇다 할 입장 표명을 하지 않고 있어 소비자들의 발을 동동 구르게 하는 모양새다.

이같은 멜론의 행보는 앞서 지난 2017년 역시 스트리밍 오류 사태를 겪은 음원 플랫폼 벅스와는 상반된다. 벅스는 그해 5월 21일 2시간여 간 서버 장애로 먹통이 됐고, 벅스 운영사인 NHN은 바로 다음날 보상 방안을 발표했다. 벅스 유료 정기 이용권 사용자 전원의 서비스 이용기간을 하루 연장하는 내용이 골자였다.

멜론 역시 로그인 오류 사태로 상당시간 이용자들의 불편을 야기한 만큼 보상을 촉구하는 목소리에서 자유롭지 않은 상황이다. 이 가운데 멜론 측이 어떤 보상안을 내놓을 지가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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