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추가 성큼…여름상품 '떨이'로 팔아요

입력 2008-08-0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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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로 여름 상품 할인하고 가을상품이 벌써

오는 7일은 여름이 끝나고 가을로 들어선다는 '입추'. 온라인몰들은 여름상품을 한 개 사면 한 개를 더 끼워주거나 할인을 하는 등 여름상품 '떨이' 행사를 하고 있다. 최근 유통업계에서는 경기침체 등으로 여름상품은 들어가고 가을 상품을 앞당겨 내놓는 추세기 때문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G마켓에서는 17일까지 '덤&덤 SALE' 기획전을 열고 수영복, 여름패션 의류, 액세서리 등을 1+1의 구성으로 선보인다. '비오템 아쿠아수르 논스톰 밀키 로션 125ml'은 정품 2개를 정가 8만4000원에서 68% 할인된 2만 6900원에 판매한다. 또 아베크롬비, 유니클로 등 해외 브랜드 패션 아이템부터 거버 등 아동 아이템까지 다양한 상품을 묶음특가로 판매해 최대 31%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CJ몰은 여름 의류와 침구를 최고 80% 이상 할인 판매한다. ab.plus의 '여성용 민소매 니트'는 7000원(정상가 5만8000원), 보닌의 '남성용 피케 카라 반소매 셔츠'는 1만6500원(정상가 4만 9600원), '플랑 인견 여름 이불세트'를 1만7800원(정상가 4만9900원), '발렌티노 루디 2인용 삼베 패드'는 50% 할인해 2만9600원선이다.

옥션은 14일까지 '여름패션 창고 대 개방전'을 열고 남녀의류, 잡화 등 2000여개 여름 신상품을 최대 70% 할인한다. 행사에는 '쿠폰존'을 통해 세일가격에 추가할인이 가능한 쿠폰을 발급한다. '레세나 데오드란트 2종'은 2900원에 판매된다. 세일가격에 배송비가 무료인 '무료배송존'에는 100여개 상품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는 폴햄, 애스크, 노튼 등의 의류브랜드를 비롯해 나이키 등의 스포츠브랜드 의류도 40~7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인터파크는 17일까지 침구·인테리어 카테고리에서 '창고 대 개방 여름 마지막 SALE'전을 마련했다. 여름이불, 커튼, 모기장, 대자리 등을 최고 65% 이상 할인한다. 수작업으로 죽대와 죽대 사이의 틈이 없는 '오크형 고급 홍죽 대자리'는 7900원에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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