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中 브랜드 액스텝에 '케이스위스' 3000억 원에 매각 마무리

입력 2019-08-0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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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가 엑스텝과 추진했던 케이스위스(K•SWISS) 매각 거래를 마무리했다.

이랜드월드는 중국 스포츠 브랜드 엑스텝인터내셔널 홀딩스가 잔금을 납부하며 매각 절차가 최종적으로 완료됐다고 1일 밝혔다. 이랜드월드와 엑스텝인터내셔널 홀딩스는 지난 5월 케이스위스 매각을 위한 주식매매계약 (SPA)을 맺었다. 매각 거래의 최종 금액은 2억 6000만 달러(한화 약 3000억)다.

이랜드월드와 엑스텝인터내셔널 홀딩스는 매각 거래 이후에도 사업적 동반자 관계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랜드는 케이스위스가 보유한 부츠 브랜드 팔라디움의 중국 내 라이선스권을 획득해 슈즈 시장 공략을 지속한다.

애초 두 회사는 합작사(JV)를 설립해 팔라디움 브랜드에 대한 중국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엑스텝이 케이스위스 확산에 전념하고 이랜드가 팔라디움을 전담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판단해 라이선스로 사업을 전개하는 것으로 최종 합의했다.

팔라디움은 유럽에서 인지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마니아층을 가지고 있는 부츠 브랜드로 중국 내에서 14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이랜드그룹 이윤주 CFO는 “이번 거래를 통해 자본 건실화를 완성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중국 사업에서 지속적으로 함께 할 수 있는 파트너를 얻는 기회가 됐다”면서 “양사가 단발적인 딜 관계자를 넘어 사업적인 동반자 관계를 맺어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을 이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랜드는 지속적인 재무건전성 강화를 통해 올해 말 부채비율을 150% 이하 수준으로 줄여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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