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는 홍콩 tip] 소호에는 라테 장인이 있다

입력 2019-08-02 05: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홍콩 커피 브랜드 NOC…아트와 맛 다 잡은 라테

▲NOC에서는 그랜드 바리스타 챔피언십 라테 아트 챔피언이 만들어주는 라테를 맛볼 수 있다.(홍콩=김소희 기자 ksh@)
▲NOC에서는 그랜드 바리스타 챔피언십 라테 아트 챔피언이 만들어주는 라테를 맛볼 수 있다.(홍콩=김소희 기자 ksh@)
지금 홍콩에서 가장 힙한 카페를 가봐야 "나 홍콩 다녀왔다"라고 말할 수 있다. NOC 커피는 SNS를 통해 입소문이 나면서 '힙스터'들이 몰려들고 있는 로컬 브랜드다. 홍콩섬에만 7개 매장이 있다.

NOC 커피는 2011년 '그랜드 바리스타 챔피언십' 라테 아트 챔피언인 두 명의 훈남 청년이 오픈한 카페다. 명성에 걸맞게 화려한 문양의 라테 아트와 균형 잡힌 풍부한 맛의 커피를 선보인다. 브랜드명 NOC는 'Not Only Coffee'의 머리글자다. 맛은 물론이고, 고객 서비스, 음식, 공간 디자인, 위생까지 모두 신경 쓰겠다는 의미다.

▲NOC의 1호점인 그라함 스트리트 매장 외관.(홍콩=김소희 기자 ksh@)
▲NOC의 1호점인 그라함 스트리트 매장 외관.(홍콩=김소희 기자 ksh@)

그라함 스트리트 매장은 NOC의 1호점이다. 홍콩 특유의 언덕길 골목에 비스듬하게 자리잡았다. 10석 남짓한 조그마한 매장이지만, 심플한 매장 분위기 덕분에 여유로워 보인다. 인기가 많아지면서 곧 서울 진출도 준비 중이다.

NOC의 그라함 스트리트 지점과 고프 스트리트 지점은 소호나 노호를 돌아보다가 잠시 쉬기 좋다. 여유로운 분위기를 원한다면, 사이잉푼 지점을 방문해보자. 커피는 28홍콩달러(약 3800원), 브런치 메뉴는 48홍콩달러(약 6600원)부터다.

▲NOC에서 맛본 라테.(홍콩=김소희 기자 ksh@)
▲NOC에서 맛본 라테.(홍콩=김소희 기자 ksh@)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주택연금 가입 문턱 낮아진다…주금공 '공시가 12억' 기준 완화 추진
  • [종합] 연준, 0.25%p ‘매파적 인하’…엇갈린 시각 속 내년 인하 1회 전망
  • '나솔' 29기, 연상연하 결혼 커플은 영호♥현숙?⋯힌트 사진에 단체 아리송
  • ‘김부장은 이제 희망퇴직합니다’⋯연말 유통가에 불어닥친 구조조정 한파
  • [AI 코인패밀리 만평] 일파만파
  • 몸집 키우는 무신사, 용산역에 역대 최대 매장 오픈...“내년엔 편집숍 확장”[가보니]
  • 이중·다중 특이항체 빅딜 러시…차세대 항암제 개발 분주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15:2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50,000
    • -2.25%
    • 이더리움
    • 4,770,000
    • -3.23%
    • 비트코인 캐시
    • 835,500
    • -0.77%
    • 리플
    • 2,993
    • -3.45%
    • 솔라나
    • 194,800
    • -5.67%
    • 에이다
    • 641
    • -6.7%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60
    • -3.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20
    • -1.39%
    • 체인링크
    • 20,250
    • -3.98%
    • 샌드박스
    • 204
    • -4.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