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우스, ‘2019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입력 2019-07-2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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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D, 태양전지 및 반도체 장비 제조기업 제우스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2019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전날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식에서는 이종우 제우스 대표가 참석해 인증패를 받았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일자리의 질 개선에 앞장선 기업을 인정·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고용증가 분석, 노동관계법 위반여부 조회, 지방노동관서 현장 실사, 노사단체 및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0대 기업은 대통령명의 인증패를 수여받는다. 금융·정책자금 지원, 세액공제, 세무조사 유예 등 각종 행정·재정적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다.

제우스는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청년 고용 등 고용창출 우수 △일·생활균형 실천 △임금체계 개편·협력사 지원 등 노사상생 및 동반성장 △능력중심 채용 △안전한 근로 환경 구축 등을 통해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회사가 오랜 기간 ‘비정규직 제로’를 목표로 두고 끊임없이 실천해 온 노력이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회사는 올해 초 비정규직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추가 전환하며 정규직 비율 99%(3월 기준)를 달성했다.

또 사원들의 삶과 일터의 균형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2017년부터 남성직원들의 육아휴직을 적극 권장해왔고, 현재까지 5명의 사원이 해당 제도를 활용했다. 여성 직원의 경우 육아휴직 사용 비율이 100%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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